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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밝은 겉모습 뒤에 가려진 진실

by 하루하루맨 2022. 5. 27.

1. 이력

배우 강지환은 2002년 뮤지컬 '록키 호러쇼'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올해 18년 차 배우이다.

이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와'알게 될거야',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등에

출현하며 이미지를 끌어올렸다.

 

그가 톱스타 반열에 올라오게 된 계기는 2005년 MBC 드라마'굳세어라 금순아'로 

이 드라마는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으며 배우 강지환을

알리게 된 인생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다.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 또한 뛰어나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였으며 각종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불꽃놀이',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빅맨'등에 출연하였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이때부터 영화 '7급 공무원', '내 눈에 콩깍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 인성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배우 강지환은 매우 다정하며 엄친아 이미지였습니다.

이전 섬총사라는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한 강지환은 다른 게스트 들과 틀리게 

섬마을 할머니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바리바리 챙겨 와 섬에 외롭게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 챙겨드렸습니다. 조명도 시골 섬이라 자동충전식 전등 조명도 달아드렸습니다.

섬에서 물질하고 오신 할머니를 위해 마사지 기계도 사 와서 사용법도 알려드리며

매우 따뜻한 인성과 친절한 이미지로 시청자로 하여금 너무나 멋진 남자 배우로 보였었죠.

 

변변한 밥상이 없었던 할머니를 생각하여 하루 종일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예능보단 할머니를 위해 혼자서 톱질하며 망치질하며 정말 멋진 밥상을 손수 만들어주는

정이 너무 많고 착한 이미지의 모습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가슴 따듯한 배우라고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3. 실망

이렇게나 우리에게 좋은 연기력과 정 넘치는 친근 엄친아 배우로 주가를 달리던 배우 강지환은

2019년 7월 자신의 집에서 드라마'조선 생존기'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였고,

외주 스태프 1명을 강제추행하였으며 또 다른 외주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12부 촬영 후'조선 생존기'에서 하차했고, 나머지 8회분은 다른 배우가 교체 투입되어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사람 속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했듯이 제가 그리 좋아하던

배우 강지환 이제는 저도 이분이 앞으로 얼마나 변화하여 다시 예전처럼

활동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스크린과 스크린 밖에서의 다른 모습들이 아닌 한결같은

연예인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이슈는 여기까지... 약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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